동영상 편집 어플

찍어 둔 영상을 그대로 올리기에는 앞뒤가 늘어지고 소리도 고르지 않습니다. 휴대폰에서 바로 자르고 자막을 얹는 편집 앱을 쓰면 컴퓨터로 파일을 옮기지 않고도 올릴 수 있는 형태로 다듬을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인샷, 아이폰에서는 블로가 많이 쓰이는 편입니다. 두 앱 모두 설치는 무료이고 일부 기능만 결제로 열리는 방식이라 우선 받아서 써 보고 정해도 됩니다.

동영상 편집 어플로 할 수 있는 작업

기본은 필요 없는 구간을 잘라 내고 남은 조각을 이어 붙이는 일입니다. 여기에 배경음악과 효과음을 깔고 자막을 얹으면 짧은 영상 한 편이 만들어집니다.

말소리를 알아듣고 자막을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기능은 두 앱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손으로 받아 적던 작업이 줄어들기 때문에 말이 많이 들어간 영상일수록 시간이 크게 절약됩니다.

배경을 지우거나 특정 대상만 흐리게 처리하는 작업도 앱 안에서 됩니다. 화면에 잡힌 얼굴이나 번호판을 가릴 때 쓰는 기능이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인샷과 블로의 기능 차이

인샷은 자동 자막과 음성 보정, 흔들림 보정처럼 소리와 화면을 다듬는 기능이 넓게 들어 있습니다. 음악의 박자를 자동으로 잡아 주는 기능과 속도 곡선, 색 조정 같은 세밀한 항목도 함께 제공합니다.

인샷 홈페이지에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화웨이 앱갤러리까지 지원 대상으로 적혀 있어서 기기를 바꿔도 같은 앱을 쓸 수 있습니다. 소개 문구도 여러 기능을 한 앱에 모은 편집기라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블로는 만든 회사가 국내 업체인 비모소프트라 화면이 한국어에 맞춰져 있습니다. 저작권 걱정 없이 쓰는 배경음악이 1,000개 이상, 효과음이 700개 이상, 스티커가 5,000개 이상 들어 있어서 소재를 따로 구하지 않아도 됩니다.

동영상 편집 어플 다운로드

설치는 각 기기의 스토어에서 앱 이름을 검색해 받습니다. 이름이 비슷한 편집 앱이 함께 나오므로 개발사 표기를 확인하고 받으면 됩니다.

안드로이드 기기라면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 받아 인샷을 설치합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는 App Store에서 다운로드 받아 블로를 설치하는 방식이고 두 곳 모두 설치 비용은 없습니다.

블로는 맥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애플 실리콘 칩이 들어간 맥이라면 같은 앱을 받아 큰 화면에서 편집할 수 있습니다.

설치하기 전에 볼 기기 조건과 용량

블로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모두 운영체제 17.4 이상이 조건입니다. 맥에서 쓰려면 맥 오에스 14.4 이상이면서 애플 실리콘 칩이 들어간 기기여야 합니다.

앱 크기는 438메가바이트가 넘습니다. 편집 중에 만들어지는 임시 파일과 내보낸 영상까지 감안하면 저장 공간을 넉넉히 비워 두는 편이 작업이 끊기지 않습니다.

영상 편집은 기기에 부담이 큰 작업이라 오래된 휴대폰에서는 미리보기가 끊길 수 있습니다. 긴 영상을 다룰 계획이라면 짧은 영상으로 먼저 시험해 보고 어느 정도까지 감당하는지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동영상 편집 어플 무료 범위와 유료 구독

두 앱 모두 설치와 기본 편집은 돈을 내지 않고 씁니다. 자르기와 붙이기, 자막 넣기처럼 자주 쓰는 작업은 무료 상태에서 처리됩니다.

블로는 앱 안에서 구독을 고르는 방식이고 애플 스토어에 적힌 금액은 월간 프리미엄 4,900원, 연간 프리미엄 15,000원입니다. 주간권과 상위 등급도 따로 있어서 필요한 기간만 골라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인샷도 기본은 무료로 두고 일부 기능을 월 구독으로 여는 구조입니다. 결제를 하기 전에 무료 상태에서 영상 한 편을 끝까지 만들어 보면 어떤 기능이 막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막과 배경 지우기 기능 고를 때

자막을 자주 넣는다면 자동 생성이 얼마나 정확한지가 작업 시간을 가릅니다. 두 앱 모두 말소리를 자막으로 옮겨 주지만 발음이나 배경 소음에 따라 손볼 양이 달라지므로, 실제 촬영한 영상으로 한 번 돌려 보는 편이 확실합니다.

배경을 지우는 기능은 인물만 남기고 뒤를 바꾸는 작업에 씁니다. 블로는 크로마키와 배경 제거를 나눠 두고 있어서 초록색 천을 쓴 촬영과 그렇지 않은 촬영을 다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가려야 할 대상이 움직이는 영상이라면 따라다니는 기능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블로는 모자이크가 대상을 자동으로 따라가고 인샷에도 추적 기능이 들어 있어서, 한 장면씩 위치를 옮기며 맞추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